- 서론 -
제가 비전공자이고 관련 경력 및 자격증이 없어서 취업을 빨리 하기 위해서 자격증이 필요 했고
시간은 없어서 인테리어 관련 자격증은 시간 되는데로 치르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실내건축기능사 실기와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 필기를 같은 달에 공부하고 시험을 치루었습니다.
여기서 문제점은 혹여나 제가 실내건축기능사 실기는 떨어지고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 필기는 합격할 경우
실내건축기능사 실기, 전산응용건축제도 기능사 실기, 타일 기능사 3 시험을 동시에 치루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실내건축기능사 실기 준비하는 동안 최대한 그것에만 집중하느라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 시험은 준비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 시험은 준비기간이 일주일 밖에 없었지만 다행히 합격하여 이렇게 후기 남겨봅니다.
- 시험장 분위기 -
시험장 분위기는 실내건축기능사 필기와 별다르지 않았습니다.
주변에 수험자들은 각각의 시험을 치루었고 저는 요번에는 제일 앞자리에서 시험을 치루었습니다.
혹시 몰라서 메모장을 받았고 시험을 치루었는데 생각보다 문제가 술술 풀렸습니다.
첫번째 다 풀었을때 다른 수험자가 시험을 다 치루고 나갔었고
저는 예의상? 문제 푼 것을 한번 더 확인 후 시험장에서 2번째로 나왔습니다.
시험 결과는 바로 나왔는데 점수는 실내건축기능사 보다는 적게 나왔습니다.
자 그럼 여기서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과연 실내건축기능사와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를 같이 치루어도 되느냐 입니다.
- 실내건축기능사,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 필기를 같이 준비해도 되나요? -
제 대답은 '네' 입니다. 물론 두 시험 내용의 큰 틀은 비슷비슷해서 같이 준비해도 문제가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다만 각 시험의 문제를 본다면 실내건축기능사는 약간 단어 위주?가 많은 방면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는 조금 더 세부적인 내용이 들어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비전공자이기에 건축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어서 그런지 실내건축기능사가 훨씬 쉬웠습니다.
전산응용건축제도 기능사를 준비할 때는 시험 시간도 별로 없었고 내용이 이해도 되지 않아서 어려웠지만
두 시험의 내용은 같더라도 문제는 엄연히 다릅니다.
기간을 조금 더 넉넉하게 잡고 준비한다면 비슷한 시기에 두 시험을 같이 치루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확실히 하기 위해서 한 개씩 보는 것을 조금 더 추천 드립니다.
괜히 조바심 나면 오히려 공부가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 시험 공부 방법 -
시험 공부 방법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저는 그때 실내건축기능사 실기를 준비하느라 전산응용건축제도 기능사 필기를 준비할 시간이 일주일도 없었습니다.
제가 처음에 사용했던 교재는 책과상상에서 만든 전산응용건축제도 기능사 필기입니다.
책의 내용은 일반 시험 책들과 별다른 차이는 없었습니다.
시험 내용이 나오고 그 뒤에는 기출문제가 나오는 방식이었으며 기출문제 풀기가 조금 힘들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앞서 설명 드렸다 시피 기출문제들이 지문이 길고
실내건축기능사보다는 조금 더 깊은 내용을 다루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책을 보시면 글만 쭉 나열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건축용어들이 확 와닿지가 않았습니다.
기초, 보 등등 매번 생소한 단어들이 나오면 인터넷 검색하면서 이미지를 확인하면서 하다보니
공부시간이 오래 걸리고 이해하는데도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추천하는 책은 예문사에서 출판한 전산응용건축제도 기능사 필기 책입니다.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시험에 대한 불안감이 엄청날 때 저에게 빛과 같은 교재였습니다.
이 책의 가장 큰 단점은 가격이 비쌉니다. 다른 책들에 많이 비쌉니다.
그래서 고민을 많이 하였는데 시험 합격하는게 더 중요하니간 그냥 사버렸습니다.
우선 이 교재는 각 현상 및 용어 대한 그림들이 다 삽입이 되어서 공부하는게 수월했습니다.
기출문제를 풀고 이미지가 바로 떠오르지 않을때 책을 보면 다 구분되어서 표기가 되어 있어서
기출문제를 암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초 같은 경우 특히 이해가 잘 가지 않았는데 이 책을 통해서 명확하게 이해하고 문제를 푸니 조금 더 이해가 잘되고
기억에 오래 남았습니다.
기출 문제를 풀고 틀린 문제는 따로 체크하여 한번씩 더 확인하고 말만 조금 다르고 비슷한 문제들이 많았고
나오는 답들이 정해져 있지만 문제에 따라 정답이 다르기 때문에 그러한 문제들은 포인트를 체크하여 확인 하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기출문제를 푼 것을 보면 정답 체크가 전혀 안 되어 있는데 답안을 별도로 표기해 두었기 때문입니다.
엑셀로 제가 입력한 답을 정답과 비교하여 정답인지 오답인지 확인 할 수 있게 만들고 나서는
기출 문제를 푸는 시간이 몇배로 늘어나게 되었고 책에는 흔적이 남지 않아서 매번 처음 푸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쪽에는 정답을 입력하고 한쪽에는 제가 문제를 푼 답을 기입하면
정답과 오답을 구분해주어 한번에 확인이 가능합니다.
1회의 기출문제를 풀고 오답 문제만 다시 확인함으로써 기출문제 풀이시간과 오답 확인 시간이 반으로 줄게 되었습니다.
시험 보기 3일 전에는 모든 기출문제를 다 풀었고 하루 전 날은 CBT 문제만 풀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남거나 너무 암기형식의 풀이가 되면 11년도 문제를 다시 풀었습니다.
그렇게 반복하다 보니 시험 당일에는 모든 기출문제를 파악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험에서는 기출문제의 문제가 답안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러니 기출문제 풀이할때 문제와 답 짝을 지어서 암기 및 풀이 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제가 사용했던 엑셀 파일 첨부해서 올리니 전산응용건축제도 기능사 필기 시험 뿐만 아니라
다른 시험에서도 적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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